서강전문학교 범죄연구소 입니다

오늘부터 서강전문학교 범죄연구소에서는 현재까지의 수사연구된 여러사건들을 통하여 범죄의 사실을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오늘 다루어볼 사건은 고양경찰서 강력3팀에서 수사한 "고양 연상 아내 살인사건" 입니다

모든 살인사건이나 변사사건의 수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건현장과 피해자의 시체를 훼손시키지 않고 주도면밀하게 조사하는 것이다.

그래야 수사에 유용한 수사단서를 찾아낼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살인사건 현장감식은 사건 당시의 상화을 재구성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게 하는 수사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 고양 연상 아내 살인사건

- 신고내용

2013년 9월 23일

서경제(가명) 은 딸이 운영하는 미용실을 방문하는데 이른시간 불이 꺼져있고 문이 닫힌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사위 서강(가명)에게 전화를 건다

그 시간이 12시 33분경.

사위 서강 은  자신이 전화를 해보겠다고 하고 전화가 다시 와서는 본인 전화도 받지 않는 다면서 어린이집에 다시 전화해보겠다고 한다.

사위 서강 은 다시 전화가 와서 어린이집에 아이들도 맡기지 않았고 원자의 전화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이상하게 여긴 서경제는 주변 수퍼를 운영하는 주인에게 물어보지만 딸이 미용실 문을 연것을 본적이 없다고 한다

30분뒤 사위 서강이 차를 몰고 도착하고 주교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방향을 정하여 출발한다.

집에 도착하니 현관문이 살짝 열려있고 도어 스토퍼가 내려져 있었다.

사위 서강은 집에 들어서면서 딸아이들의 이름을 불러보니 두 아이는 울면서 아빠를 부르며 달려왔고 두살짜리 어린둘째는 엄마의 머리맡에 울면서 앉아 있다.

서경제 씨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눈치채고 딸의 곁으로 갔다

딸은 팬티가 내려가 있고 미동이 없었다.

사위 서강 은 옆집에 주민에게 도움을 청하여 119에 신고를 하고 그 시간은 13시 50분 경이었다.

현장에 도착한 119대원들은 피해자가 사망상태임을 확인. 바로 112에 신고를 하고 현장에서 철수를 하고 곧이어 14시경에 가까운 지구대 대원이 도착

타살의 혐의를 감지하여 바로 현장을 통제 하였다.

요기서 서강 범죄연구소에서 잠깐 쉬어 갑니다

=> 증거란?

 어떤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이다.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는 범행에 대한 증명의 근거로 범인을 특정하고 법정에서 유죄판경을 받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2개의 담배꽁초가 발견 되었다.

이 담배꽁초에서는 각기다른 남성의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수사결과 이 담배꽁초는 범행현장을 위장하기 위해 범인이 현장에 심어놓은 '거짓증거'였다.

하지만 이 담배꽁초 때문에 우발적인 범행을 주장하는 범인을 게획적인 범죄로 기소할 수 있었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증거는 그의 계획적인 범행을 증명하는 근거가 된 것이다.

자 오늘은 서강전문학교 범죄연구소 에서 고양 연상 아내 살인사건에 대한 사건의 신고내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선 경찰 들이 출동하여 어떤 사건의 문제를 어떻게 파헤쳐 가는지 그 발자취를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대한민국의 경찰들의 수고로 억울하게 죽어간 피해자의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풀어나갈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직원 들은 대한민국 경찰 여러분께 뜨거운 응원의 박수로 대한민국 경찰여러분들을 격려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